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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여행이지/독서36

모루식당의 브랜드 스토리 / 작은 가게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북 리뷰 모든 것이 한 번에 만들어지거나, 그 만들어진 결과물이 완벽할 수도 없다. 서서히 실마리를 던지듯이 일단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서 반응이 생기고, 그 반응을 피드백으로 점점 더 완성도는 오른다. 작은 가게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 줄 서는 작은 가게 모루식당 오픈 스토리 / 장은혜_ 북 리뷰 10년간 직장을 다닌 저자는 우연히 백수가 되었다. '나 이제 뭐 하지?' 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어느새 식당 창업기와 브랜드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책에서는 식당 창업에 대한 로드맵과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인테리어 과정과 알아두면 좋은 현장 용어들, 가게의 디테일을 스스로 채우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일본의 빈티지 용품 정보, 가게 운영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등 저자가 직접 작은 .. 2022. 9. 20.
독자를 사로잡는 7가지 문장 공식_무기가 되는 스토리_북 리뷰 책에서 7단계의 글쓰기 공식과, 그에 맞는 스토리보드를 작성해 보는 과정은 결국 내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작은 단위의 핵심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과정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도널드 밀러 - 북 리뷰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글은 어떤 글일까. 스토리텔링은 대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 걸까.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마구잡이로 쓴 글을 보면 나조차도 눈을 찌푸리며 절로 '에잉~'소리가 나온다. 물론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소통 방식, 나만의 개성 등 많이들 말하듯이 나만의 감성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표현해야 하는 시대이다. 그렇지만 글을 쓰는 목적은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감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그 독특한 나만의 것.. 2022. 9. 20.
잔혹한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 어머니 이야기 _북 리뷰 녹취된 말을 그대로 옮긴 듯한 사투리와 정리되지 않은 듯한 그림이 더더욱 날것의 '진짜 생생한 이야기' 임을 알게 한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이렇게 세세하게 되새기듯 기억하며 살아오신 걸까. 내 어머니 이야기 _김은성_ 북 리뷰 딸이 어머니의 일생을 그린 만화라는 소개 글에 책을 들었다. 한국전쟁과 피난기는 사실 책이나 드라마에서만 짤막하게 본 것이라서 그런지 먼 나라 이야기만 같다. 간혹 경복궁의 기둥에 패인 자국이 6.25 전쟁 시 총탄의 흔적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그제야 스멀스멀 현실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다. 이 책은 그 모든 일을 실제로 겪으신 작가의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10년에 걸쳐 어머니의 생애를 듣고, 녹취하고, 고증을 통해 그것을 만화로 그렸.. 2022. 9. 19.
나만의 작은 브랜드로 소통하기 위해서!_[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_북 리뷰 책 표지의 카피가 눈에 들어왔다. "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라." 그것을 보자마자 '나에게 필요한 책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바로 집어 들었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 이근상_북 리뷰 책 표지의 카피가 눈에 들어왔다. "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라." 그것을 보자마자 '나에게 필요한 책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며 바로 집어 들었다. 책에서는 작은 브랜드뿐 아니라 지금의 모든 브랜드가 지향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개인조차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지금,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점들이다. 책에서 말하듯이 소비자와, 관객과의 라포 형성이 중요하다. '어, 이것 봐라!' 하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 '브랜드와 .. 2022. 9. 8.
철학자의 지혜가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느끼게 하는_[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_북 리뷰 작가의 서문처럼 사람들은 지식보다 지혜를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아직 책을 다 읽은 것이 아니다. 실천이 남았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 / 에릭 와이너 _북 리뷰 [행복의 지도]를 읽고 이 작가의 책을 더 읽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행복의 지도]가 여행을 통해 행복에 대한 의미를 찾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14명의 철학자의 도시를 여행하며 그들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그것이 얼마나 스며들어 있는지 고찰하는 내용이다. 책의 첫 장, 출발점에서 작가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한 번만 밀면 경이롭게도 세상 모든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그 지식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충족되지 않는 배고픔을 느낀.. 2022. 9. 6.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려면?_팬을 만드는 마케팅_북 리뷰(2)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려면? 팬을 만드는 마케팅 : 팬클럽이 있는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 브랜딩 이야기 / 문영호_북 리뷰(2) 이 책은 체크리스트로 생각하고 간간이 읽으며 지금의 내 브랜드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도 생각했지만 결국 내 브랜드 스토리를 내 지인을 비롯해 누가 들어도 공감할 수 있도록 짜임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말이 쉽지...... ㅠㅜ 너무나 어려운 것... 2장 팬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팬의 행동을 바꾸는 브랜드 스토리 - 우리가 브랜드를 만들고 알리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선택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즉 우리 브랜드를 알아봐 주는 고객의 ‘행동’을 이끌.. 2022. 9. 6.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려면?_팬을 만드는 마케팅_북 리뷰(1) 읽기 전에는 분량이 작다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른 관련 책들을 읽고, 책을 따라서 워크시트를 작성해 보려면 어지간한 두꺼운 책 보다 더 오랫동안 옆에 두어야 할 책이 아닐까 한다. 팬을 만드는 마케팅 : 팬클럽이 있는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 브랜딩 이야기 / 문영호_북 리뷰(1) 책의 앞장에서는 브랜딩을 통해 팬을 만드는 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려면 저희만의 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팬을 만드는 마케팅’이란 어쩌면 제가 내린 브랜딩의 또 다른 정의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때는 많은 브랜드가 차별화를 통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차별화 역시 소수가 내세울 때 의미 있는 것이지, 모두가 차.. 2022. 9. 6.
바이럴 마케팅 처음 시작 한다면?_바이럴 마케팅 시작하기_북 리뷰_(2) 바이럴 마케팅을 처음 시작할 때 한번 읽어보면 좋은_바이럴 마케팅 시작하기 초보자와 이제 시작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저비용 마케팅 전략 / 페기 맥콜 _ 북 리뷰_(2) 8장. 웹사이트를 만들고 구독자를 모아라. 내 사이트에 열성팬이 생기고 그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면, 적절한 광고 제휴를 찾는 일과 이미 성향을 파악한 내 고객들에게 어떤 상품을 판매해야 할지 구상하는 일이 한결 쉬워진다. 블로그와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글은 반드시 훌륭한 작품이거나 깊이 있는 통찰력을 담을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유머, 오락적인 가치, 격려, 정보, 안내, 생각을 자극해 독자를 대화로 유도하는 질문 등, 무엇이 됐든 사이트에 가치를 더하는 글이어야 한다. 당신이라면 구독자를 위해 어떤 영리한 뉴스레터를 발간하겠는.. 2022. 8. 27.
바이럴 마케팅 처음 시작 한다면?_바이럴 마케팅 시작하기_북 리뷰_(1) 바이럴 마케팅을 처음 시작할 때 한번 읽어보면 좋은_바이럴 마케팅 시작하기 초보자와 이제 시작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저비용 마케팅 전략 / 페기 맥콜 _ 북 리뷰_(1) 사실 처음 읽기 시작할 때에는 엄청 재미있거나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냥 다른 책에서도 다 하고 있는 뻔한 말이다 생각했다. 그만 읽을까 하다가, 그렇다 하더라도 체크리스트로 여기고,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나는 얼마큼 실행했나 점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 읽었다. 내용은 내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완전히 맞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말한 것의 절반도 하지 않은 것 같고 실행력을 갖추거나 계획하지도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ㅠㅜ 반성하며……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메모해 둔다. 만약 이제 바이럴 마케팅에 입문하는 초보자.. 2022. 8. 27.
‘평범’하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가치_Super Normal_북 리뷰 책을 보고 나서, 너무나 익숙해져 아무렇지도 않게 습관처럼 사용하던 내 주변 제품을 다시 본다. 맞는 말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계속 뭔가를 더해 최대한 눈에 띄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그게 마치 내 일의 전부인 것처럼. 평범함 속에 숨겨진 감동 _슈퍼노멀 /재스퍼 모리슨,후카사와 나오토_북 리뷰 좋은 디자인이 대체 뭘까? 그럼 나쁜 디자인은 또 대체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 그 외에도 공감 디자인, 사회적 디자인, 윤리적인 디자인 등 잠깐 생각해도 디자인 앞에 붙는 수식어는 셀 수도 없다. 도대체 좋은 디자인은 무엇이고, 윤리적인 디자인은 또 뭐란 말인가. 제작자인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그런 타이틀을 내세운 많은 결과물을 보는 사람들도 이게 그 의미에 적합한 결과물인지 고민할 법도 하다...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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