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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_기획전시_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수상작 전시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LOEWE Foundation Craft Prize 수상작 전시 - 전시기간 : 2022. 7. 1.~ 7. 31. - 전시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 - 전시 관람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 마감시간 : 17:30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 관람료 : 무료 전시 소개_ 로에베 재단이 2016년 제정한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현대 장인 기술의 탁월함과 예술적인 가치,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수여되는 이 공예상은 2~3천 명이 공모에 참여하고, 이중 최종 결선작가 30인 내외를 선정해 전시로 선보입니다. 제 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 LOEWE Foundation Craft Prize 에서는 수백.. 2022. 7. 21.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에 담기는 감정과 생각_ 서울공예박물관과 기획전_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손으로 만든 것에는 만든 사람의 온전한 생각이 그대로 거기에 담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수공예품을 볼 때, 그 작품은 때때로 어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서울공예박물관과 기획전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_관람 후기 왜 유독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우뚝 으악! 하고 서 있는 유명 건물들이 있지 않나. 들어가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 서울 공예박물관은 주변의 환경에 녹아들어 은은하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안국역 출구에서 나와 바로 옆 길에 들어서면 보이는 요란스럽지 않은 표지와 잔디, 그렇게 잔잔하게 안내받은 길목으로 보이는 그 광경이 부담스럽지 않아 나도 그 장소에 동화되어 자연스럽게 산책하듯 전시장으로 들어섰다. 예약은 따로 할 것 없이 자유롭게 전시관을 드나들 수 있.. 2022. 7. 21.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 어떻게 말에 올라탈 것인가?_호스 센스 Horse Sense _ 북리뷰_Part 3. 이것도 뻔한 이야기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들었을 때 뻔한 것을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왜 읽고 나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자기계발서가 끊임없이 나오고 베스트셀러에 머물겠는가? 호스 센스 Horse Sense / 알 리스, 잭 트라우트_ 북리뷰_Part 3. 세 번째 파트에서는 앞에서 본 다양한 '말'을 어떻게 이용할지, 상세한 이용 방법과 사례를 말한다. 나는 제품마와 창발마를 위주로 봐서 다른 '말'에 비해 요약을 좀 더 많이 해 뒀다.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보는 흔한 내용일 수도 있다. 여기서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오직 한 가지 '말'만 고집할 필요도 없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른 '말'로 갈아탈 필요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한 가지만을.. 2022. 7. 19.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 무엇을 이용할 것인가?_호스 센스 Horse Sense _ 북리뷰_Part 2. 내가 당장 이용할 수 있는 말은 어떤 말들이 있을까? 이 말들을 이용하면 성공 확률이 얼마큼 올라갈까? 지금 상황에 빗대어 가볍게 상상하며 읽어 보는 것도 쏠쏠한 즐거움이다. 호스 센스 Horse Sense / 알 리스, 잭 트라우트_ 북리뷰_Part 2.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든 이용해야 한다면 두 번째 파트는 무엇을 이용할 수 있을지, 이용 수단을 각 '말'로 표현하며 분류하고 있다. 내가 당장 이용할 수 있는 말은 어떤 말들이 있을까? 이 말들을 이용하면 성공확률이 얼마큼 올라갈까? 지금 상황에 빗대어 가볍게 상상하며 읽어 보는 것도 좋겠다. Part 2. 무엇을 이용할 것인가? 자신을 완전히 벗어던져야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자기 자신을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가? 터 놓고 말해서 성공의 다리를 어떻.. 2022. 7. 18.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다?_호스 센스 Horse Sense 북리뷰 _Part 1. 당연하지만 한 사람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말에 올라탈 수는 없다. 나는 어떤 말에 올라타야 할지, 나는 어떤 것을 이용하여 상황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짧게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 호스 센스 Horse Sense / 알 리스, 잭 트라우트_ 북리뷰_Part 1. 학창 시절 내 최애 도서 중에 이라는 책이 있다. 사람의 기억 저장소에 브랜드를 심기 위한 방법과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쓴 책은 나를 포함하여 아직까지도 많이 사람들이 책장에 간직하고 있을 소중한 책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인상 깊게 본 책의 저자 알 리스, 잭 트라우트의 책을 도서관에서 다시 꺼내 들게 되었다. 자기 계발서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케팅의 고인 물, 걸어 다니는 포.. 2022. 7. 18.
노트북에 커피 쏟았을 때 당장 먼저 해야할 것은? 2022.6.30 1. 빨리 전원을 차단한다. 2. 노트북을 뒤집어 더 아래로 물이 내려가지 않게 한다. 3 - 1. 바로 서비스 센터로 뛰어간다. 만약 당장 그럴 사정이 안된다면! 3 - 2. 집에서 제품의 밑판을 열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최대한 말린다. 4. 가까운 시일 내에 내부 세척을 받는다. 지인이 말하길 지금은 작동을 한다고 해도, 안에서 부식이 되고 있다고 ㅜㅜ 나도 다음 주에는 꼭 내부 세척을 받으러 가야겠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노트북 사용 약 이십여 년- 지금까지 있을 만도 한데 어떻게 어떻게 넘어가던 일이 결국 일어나버렸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오늘이냐. 당장 6시에 마감인 일이 있었다. 오늘 자정 전에 보내야 하는 보고서도 있었다. 그것도 그냥 조르륵~ 흘리는 것이 아니라, .. 2022. 7. 16.
나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사람들에게 발견되려면?_생각의 쓰임_북 리뷰(2) 결국 실행을 통해서, 성공과 실패를 겪어야만 내 콘텐츠에, 내 브랜드에 찰떡인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도 참 뻔한 이야기긴 하다. 생각의 쓰임/ 생각노트_ 북 리뷰(2)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었다면 이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필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 마케팅하면서 생각했던 여러 플랫폼의 장단점과, 각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여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했는지를 말한다. 또한 마케팅을 하면서 목표 설정과 타깃 설정 이유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이 책이 마케팅 책은 아니다. 상세한 마케팅 이론을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실제로 필자가 겪은 과정에서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한 사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고, 그 성공과 실패에 항상 '왜?'라는 필자의 원인 분석이 전체 이야기.. 2022. 7. 15.
나의 첫 제주 _ 아 몰랑 제주 여행기_12_다시 제주공항에서_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남은 이때가, '다음에는-'이라는 어렴풋한 희망이 담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지금이 떠나야 할 때였다. 아 몰랑 제주 여행기_12_ 여행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일상으로 남아🎵 친구를 먼저 배웅하고, 두 시간 정도 더 대기실에 있다가 김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 시간대가 티켓이 저렴하기도 했고, 해가 지는 제주의 풍경을 보면서 돌아오고 싶었다. 대기실의 전면 유리로 금방 비라도 내릴 듯이 구름이 몰려들었다. 오전만 해도 하늘은 그렇게 파랗고 높아 보였다. 이런 날이 적어도 하루는 계속될 것 같았는데, 바뀌는 것이 순식간이었다. 탑승 수속을 하기 전에 아주 잠깐 며칠 더 머물러 볼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금세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가 좋다고 생각했다.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 2022. 7. 14.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기 위해서는?_생각의 쓰임_북 리뷰(1) '지적자본론'에서도 강조되었던 '-스러움', 이 책에서도 오리지널리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것이 브랜드의 차별성이 된다. 결국 이것만이 남는다. 생각의 쓰임/ 생각노트_ 북 리뷰(1)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없을까 도서관을 기웃거리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책은 저자가 몇 년간 블로그를 운영하고 콘텐츠를 기획/ 발행하면서 생각한 점과 노하우 등을 담고 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쌓은 글쓰기 및 마케팅 노하우와 나만의 생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 있다. 또 문체가 어렵지 않고 단락이 잘 구분되어 구성된 책이라 앉은 자리에서 두세 시간이면 읽어볼 수 있다. 시원한 도서관 또는 서점에서 주말에 무더위 피하고 읽고 오기도 딱 좋은 책이다. 책을 .. 2022. 7. 13.
나의 첫 제주 _ 아 몰랑 제주 여행기_11_네 번째 날은 함덕해수욕장에서 맑기만 하던 하늘에 갑자기 비라도 쏟아질 듯한 회색 구름이 몰려와, 그 빛을 가리고 있었다. 그렇게 슬그머니 제주의 하루가 저물고 있었고, 내 여행의 끝이 보였다. 아 몰랑 제주 여행기_11_네 번째 날은 함덕해수욕장에서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그냥 함덕 해수욕장을 어슬렁거리다가 공항으로 가자고 했다. 그전에 먼저 전기차를 충전해야 했다. 근처 산책도 할 겸, 충전소 검색 앱으로 숙소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지 알아보니 꽤 가까운 위치에도 몇 군데 있었다. 여행 마지막 날이니 만큼 필요 없는 것은 다 버리고 가져갈 짐만 정리해 차에 싫어 두고는 숙소를 다시 둘러보고 나와서, 체크아웃 전에 우리가 머문 카라반 앞에 있던 긴 그네에 둘이 앉았다. 무릎을 펴 엉덩이를 뒤로 밀어 발로 힘껏 밀었다. 그..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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