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립중앙박물관7 국립중앙박물관 _ 테마전 _ 호랑이 그림 Ⅱ 호랑이 그림 Ⅱ 전시장소 : 상설전시관 서화실(202-2호·202-3호) 전시기간 : 2022. 5. 3.(화)-9. 4.(일) ※ 전시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료 : 무료 관람 전시 소개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상 생활에 호랑이와 관련한 물건을 두어 집안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선조들이 남긴 그림, 책, 옷 등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감상하며 힘찬 '호랑이 기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소개 글) 설명문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나서 다시 그림을 보면 그림 속 호랑이가 더 익살맞은 표정으로 나를 보는 것만 같다. 분명 평면 그림인데 입체감도 느껴진다. 관람 중에 읽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위의 책 설명.. 2022. 8. 6. 국립중앙박물관 _ 특별 전시 _ 영원한 삶의 집, 아스타나 고분 영원한 삶의 집, 아스타나 고분 기간 : 2022년 7월 16일(토) 공개 장소 :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중앙아시아실 관람료 : 무료 관람 전시 소개 아스타나[阿斯塔那] 고분은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투루판시에서 동남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투루판의 옛 도읍인 고창고성(高昌故城) 부근에 있습니다. 3세기경부터 8세기 후반까지 만들어진 지배 계층의 공동묘지로 400기가 넘는 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20세기 초 서구 열강이 주도한 실크로드 탐험과 1959년부터 수차례 이루어진 중국 신장박물관의 발굴에서 복희와 여와 그림, 나무와 흙으로 만든 인물상과 토기, 문서 등 상태가 좋은 다양한 부장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20세기 초 오타니[大谷] 탐험대의 수.. 2022. 8. 6. 국립중앙박물관 _ 특별 전시_ 빛의 향연-예산 수덕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2022년 괘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불교회화실 전시기간 : 2022. 4. 13.(수) ~ 10. 16.(일) ※ 전시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안내 : 무료 관람 전시 소개 천년고찰 예산 수덕사에 괘불이 걸렸던 어느 날을 상상해 봅니다. 법당 앞에는 이 공간이 성스러운 장소임을 알리는 작은 그림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각종 공양물이 쌓여 있습니다.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과 잔잔한 바람은 곧 마주하게 될 부처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간지럽힙니다. 사찰 마당에 예불 소리가 퍼지고 사람들의 간절함이 모여드는 가운데 화사한 색선이 법당 위 푸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그 끝에서 빛의 향연으로 가득한 거대한 화폭이 펼쳐집니다. 이.. 2022. 8. 6. 국립중앙박물관 _ 테마전 _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전시장소 :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일본실 전시기간 : 2022-04-05~2023-10-09 관람안내 : 무료 관람 전시소개 이 전시는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의 불교조각품을 특별 공개하는 전시입니다. 일본의 불교미술은 6세기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초기에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불상을 만들었으나, 헤이안 시대에 해당하는 9세기부터는 일본의 독자적인 불교문화가 나타납니다.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한 밀교密敎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한 정토교淨土敎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일본 고유의 신앙과 불교가 합해진 신불습합神佛習合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는 없는 일본의 독특한 불교문화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불교신앙인 밀교, 정토교, 신불습합을 대표하는 5점의 조각품을 .. 2022. 8. 5. 국립중앙박물관_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_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기 간 : 2022. 7. 22.(금) ~ 2024. 1. 28.(일)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306호) 관람비 : 무료 전시 설명 : 8월 16일부터 주중 하루 2회(13:00, 15:00), 주말 3회(11:00, 13:30, 15:00) 진행 전시 소개 국립 박물관 최초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을 개최한다.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하였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 2022. 8. 5. 머릿속은 복잡하고 일단 어딘가로 무작정 걷고 싶을 때_사유의 방 머릿속이 복잡한데 집에는 있기 싫고 일단 어딘가로 생각없이 걷고 싶을 때,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의 장소 국립중앙박물관_ 사유의 방 마음이 불안했다. 집에 있으면 더 불안만 커지고 생각도 뒤죽박죽 더 엉키기만 하는 것 같아서 어디론가 그냥 걷고만 싶었다. 그때 여기가 기억났다. 바로 지하철을 타고 내려 또 걷고 올라 도착한 [사유의 방]은 내 생각과는 조금 달랐다. 넓은 공간과 고요한 소음과 낮은 조명은 반가사유상의 모습을 더 신비롭게 했다. 마치 "너도 나처럼 고뇌를 좀 해봐! 그러면 깨달음이 있을거야" 라고 뽑내 듯 맨들맨들한 모습으로 저 위의 높은 곳에 계셨다. 하지만 많은 관람객과 쉼 없이 사진찍는 소리와 넓은 공간 속에서 사람은 쉴 때가 없는 장소는 막상 내가 사유하기에는 부족.. 2022. 6. 18.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기간 : 2022.05.03.(화) ~ 2022.08.28.(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느끼는 것은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드러내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렇게 손으로 빚어 모든 것을 만들던 때라 그런지 오래전 문명이 남긴 물건은 그 문명이 가지는 사상과 생각과 생활상을 온전히 다 품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래된 문명의 유품은 항상 신기하고, 상상을 하게 하고,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 아닐까?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2022.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