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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여행이지66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준비는? _(2) 이것이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두번째 시간 _ 기억할 사항들을 메모해둔다. 사람들은 대개 그들이 보는 것, 믿는 것, 원하는 것을 토대로 합리적 결정을 내린다. 모두가 언제나 내면의 내러티브에 따라 행동한다. 우리는 문화 그 자체를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문화의 일부,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에서 어떤 작은 구석을 바꿀 수 는 있다. 최소유효시장이 타당한 이유는 그런 문화를 바꿀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당신의 일으키려는 변화로 풍요호워지고, 연결되며, 시장의 다음 층위와 유기적으로 이야기를 공유한다. 그런 식으로 확산이 이뤄진다. 도토리만 보여주고 사람들이 모여들기를 기대하는 것은 실수다.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으려면 그들에게 개선을 이루는 가장 짧고 직접적인 경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삶에.. 2022. 6. 16.
데이터의 바다_히토 슈타이얼 데이터의 바다_히토 슈타이얼 기간 2022-04-29 ~ 2022-09-18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 신영증권 장소 서울 지하1층, 2, 3, 4전시실, 프로젝트 갤러리 관람료 서울관통합권 4,000원 작품수미디어, 영상 설치, 오브제 등 23점 다큐멘터리, 미디어 작가의 작품을 보는 것은 오랜만이다. 다양한 작가의 전시 중에서 몇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미디어 작가를 찾은 것은 거의 뭐 백남준전 이후로는 처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큐멘터리도 현대미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년 전에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전에서 처음 알았다. 그때 봤던 작품 중에 사라질 위기의 소수민족의 언어를 주제로 한 작품이 있었는데, 까르띠에는 사라지는 언어를 기록하는 것에도 후원하고 수집을 한다는 것이 놀라웠.. 2022. 6. 16.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기간 : 2022.05.03.(화) ~ 2022.08.28.(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느끼는 것은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드러내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렇게 손으로 빚어 모든 것을 만들던 때라 그런지 오래전 문명이 남긴 물건은 그 문명이 가지는 사상과 생각과 생활상을 온전히 다 품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래된 문명의 유품은 항상 신기하고, 상상을 하게 하고,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 아닐까?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2022. 6. 16.
From everyday trash to a new aesthetic_박민영 기간 : 2022.04.29.(금) ~ 2022.06.24.(금) 시간 : 10:00 ~ 19:00 장소: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 지금까지 디자인을 하면서 끽해봐야 두어 가지의 금속류나 실리콘 플라스틱이 생각해 본 재료의 대부분인 것 같다. 회사를 다니면서 박람회에서 어? 괜찮은데? 제품에 적용해 보면 재밌겠는데? 싶은 샘플들을 가져와 회사의 설계팀이나 품질팀에 물어보면 대부분 안 된다, 품질이 안 나온다 등등의 부정적인 말만 듣기를 여러번... 어느 순간 그냥 회사의 정해진 폼에 따르자는 생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 스며들어버린 것 같다. 그래도 나름 내가 하는 디자인이 내가 했지만 아주 예뻐 죽겠다 생각하던 3년차던 때, 어느 날 같은 팀 대리님이 나에게 그냥 돈 받는 만큼만 일하라고 했다. 하고 싶은 건.. 2022. 6. 16.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준비는? _(1) 이것이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나만의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책은 구입하고 몇 번 더 읽어야한다. 나만의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최소유효시장에 집중하라 - 이 일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며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줄 최소 인원은 몇명이나 될까? 도우려는 사람들의 세계관을 연결하라 세상에 나가서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라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대량 판매 중심의 매스 마켓이 아니라 소매 무인 결제가 주를 이루는 마이크로 마켓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사라지면 아쉬워할 50명이나 100명을 확보하기 전에 익명의 대중을 기쁘게 하려고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이제는 인기를 끌어도 과거만큼 큰.. 2022. 6. 16.
결국 무지막지한 파괴자는 누구일까? 모비딕 책을 읽은지가 이주가 넘었다 . 책을 사둔지는 몇년도 지난 것 같다. 중고서점에서 마침 눈에 띄어 이번에 읽어 봐야겠다 생각해 집어 온 책은 책장에 방치된 채로 몇 년이 흘렀다. 책장에서 눈에 띌 때면 '저거 언제 읽지...' 라는 생각만 수 백번을 하고 책을 집어 들었다 눈에 띄는 곳이 뒀다가 안 읽고 다시 책장에 꽂아 두기만 몇 차례… 드디어 읽었다. 북토크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반은 강제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평생 안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읽고나서는 어떤가. 은유나 비유 또는 특유의 비꼬아서 말하는 듯한 표현들이 많아서 어려웠다. 이건 무슨 복선일까? 이건 또 무슨 의미인가? 생각을 하다가 끝도 없이 늘어질 것만 같았다. 세익스피어 도서를 계속 몇 권을 이어서 죽 읽는 것 같은 머리 어지러움에 사 분..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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