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쿠사마 야요이1 나의 첫 제주 _ 아 몰랑 제주 여행기_6_ 여기만은 꼭 가고 싶다고! -본태박물관 여기서 저기까지, 매표소부터 박물관의 끝으로 이어지는 출구까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은 같은 이야기로 묶여 있었다. 아 몰랑 제주 여행기_6_ 여기만은 꼭 가고 싶다고! -본태박물관 방주교회를 보고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했다. 안도 타다오의 책에서만 보던 노출 콘크리트 건물, 빛을 드라마틱하게 활용하는 그의 솜씨를 실제로 보는 건가? 어릴 적 안도 타다오의 책에서 '빛의 교회'를 보고 매료됐었다. 이렇게 건물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다니! 다른 평범한 교회와 같이 건물 안에 조각된 십자가를 걸지 않고 건물 그 자체를 이용해 빛으로 십자가를 만들어 버린 그 생각에 반했었다. 그 모습이 더욱 교회가 갖는 심상에 들어맞아 무릎을 탁 치기까지 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자신의 직업으로 세상에 이름.. 2022.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