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그라픽스2 ‘평범’하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가치_Super Normal_북 리뷰 책을 보고 나서, 너무나 익숙해져 아무렇지도 않게 습관처럼 사용하던 내 주변 제품을 다시 본다. 맞는 말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계속 뭔가를 더해 최대한 눈에 띄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그게 마치 내 일의 전부인 것처럼. 평범함 속에 숨겨진 감동 _슈퍼노멀 /재스퍼 모리슨,후카사와 나오토_북 리뷰 좋은 디자인이 대체 뭘까? 그럼 나쁜 디자인은 또 대체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 그 외에도 공감 디자인, 사회적 디자인, 윤리적인 디자인 등 잠깐 생각해도 디자인 앞에 붙는 수식어는 셀 수도 없다. 도대체 좋은 디자인은 무엇이고, 윤리적인 디자인은 또 뭐란 말인가. 제작자인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그런 타이틀을 내세운 많은 결과물을 보는 사람들도 이게 그 의미에 적합한 결과물인지 고민할 법도 하다... 2022. 8. 22. '디자인 민주화'시대의 디자인 방향성과 디자이너의 역할은?_디자인의 가치_ 북 리뷰 이 책 한 권을 통해 내 의문에 해답을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바른 질문을 던져보기에 좋은 안내를 하고 있다. 디자인의 가치 / 프랭크 바그너_ 북 리뷰 180페이지 정도로 적은 분량이다. '이 정도면 두어 시간이면 다 읽겠네. 커피 한잔하면서 봐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하지만 책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책장을 넘기기는 했지만 책에서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은 것도 아니었다. 문장 자체가 난해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이 책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모든 단락이 그런 식이다. 여기에 있는 질문에 답을 하려면 이 책으로 충분하지 않다. 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답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오래전 .. 202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