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자인 이론1 '디자인 민주화'시대의 디자인 방향성과 디자이너의 역할은?_디자인의 가치_ 북 리뷰 이 책 한 권을 통해 내 의문에 해답을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바른 질문을 던져보기에 좋은 안내를 하고 있다. 디자인의 가치 / 프랭크 바그너_ 북 리뷰 180페이지 정도로 적은 분량이다. '이 정도면 두어 시간이면 다 읽겠네. 커피 한잔하면서 봐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하지만 책 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책장을 넘기기는 했지만 책에서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은 것도 아니었다. 문장 자체가 난해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이 책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모든 단락이 그런 식이다. 여기에 있는 질문에 답을 하려면 이 책으로 충분하지 않다. 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답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오래전 .. 202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