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 달간 패스트캠퍼스 코딩 인강 챌린지가 마무리되었다.
물론 이것으로 공부를 끝낼 생각도 아니고, 코딩 공부는 죽~~~ 이어지겠지만, 뭔가 한 달을 채운 것에 대한 뿌듯함과 후련함이 든다.
처음에 코딩 인강을 듣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패스트 캠퍼스에서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 과정을 보고 내가 듣기에 딱이다 싶었다.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 패키지에서는
파이썬 기초/심화 문법 강의와 웹&프런트엔드 기본강의를 통해 HTML, CSS에 대해 배울 뿐 아니라
프런트엔드에서 많이 쓰이는 Bootstrap의 개념과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것을 실습으로 해 볼 수도 있었다.
또 패키지에 GitHub 관련 강의로 프로젝트 관리방법과 실습 예제 강의도 있어서 ㅠㅠ 이 강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진짜 너무너무 패키지 구성에 디테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정적 페이지 크롤링하기 과정을 통해 크롤링이 무엇인지 크롤링의 기초부터 환율 가져오기 예제로 실습을 통해 학습하고, 이후에는 정적 크롤링과 동적 크롤링의 차이점에 대해 배우고 동적 크롤링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배워 나가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 전체적으로 이 과정의 최종 프로젝트로 메일 뷰어 만들기 실습을 통해 크롤링에 대해 다시 한번 복습을 해 볼 수 있는 강의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다..
내가 이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 패키지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인 세 가지 프래임 워크 Django/ flask / fast API 강의까지 초보 학생이 코딩을 배우고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전 과정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이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선택 전 커리큘럼을 봤을 때 그냥 이론 강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커리큘럼마다 실습 예제나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습을 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아직 인강을 보지는 못했지만 Django에서는 기초강의뿐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 1-URL Shortener 서비스/Django실전 프로젝트 2-URL Shortener 서비스백오피스 등과 같이 두 가지 실전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강의가 포함되어 있었고,
내가 지금 듣고 있는 flask 커리큘럼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초 강의뿐만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로 GoogleKeep 클론 코딩을 해보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까지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는 강의였다.
그리고 나는 프레임워크를 flask로 공부하고 있어서 패키지에 flask에 대한 강의와 클론 코딩까지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이 패키지를 구매한 또 하나의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패키지에 프래임워크 신흥강자(왕초보는 뭔지도 몰라......) fast API도 포함되어 있어서 flask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ㅠㅠ 언젠가 꼭 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파이썬 복습 중 열일하신 선생님의 ppt 빨간 팬과 그저 따라 필기하기 바쁜 내 노트😭
이와 같이 구성이 너무 알차고 정말 왕초보부터 들을 수 있는 강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스트캠퍼스의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한 달간 인강을 듣고 나니 그때 내가 잘 선택했구나 싶다.
한 달간 나는 파이썬 문법에 대한 강의와 flask 강의를 위주로 공부했다.
파이썬 문법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하는 것과
이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관련해서 같이 코드를 따라 쳐 볼 수 있도록 하고, 또 실습 예제를 많이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반복해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한 두 번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겠지만 강의 진도를 한 번 쭉 따라 해 보는 것만으로도 여러 번 복습을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뿐만 아니라 그냥 따라 해 보는 것이 아니라 실습 문제들이 생각을 하고 전에 배웠던 것도 응용을 하게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당연히 예전에 배웠던 것이 생각이 나지 않을게 분명하므로 전 강의로 돌아가서 확인해 볼 수도 있고~ㅜㅜ
Flask강의는 일단... 나에게는 많이 어려웠다.
어쩌다 보니 이전에 왕초보 코딩 수업을 들으면서 프레임워크를 Flask로 배우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번에도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세 가지 프레임워크 강의 중에 Flask 강의를 가장 먼저 듣게 되었다.
그때는 그냥 꼬꼬마 왕기초 강의였고 실습 위주로 해서 그냥 하라는 데로 따라만 했어서 그런지
이번 강의는 들으면서 벙~~ 찔 정도로 어렵다고 생각이 되었고, 매 순간이 좌절이었다. (사실은 지금도......ㅠㅠ )
flask 기초 강의는 계속 같이 따라 코드를 쳐 가며 듣는 과정이긴 했지만 이론 위주였고 Flask 공식 사이트의 사용설명서를 정말 잘 읽어봐야겠다. 수업 자체가 그 공식 설명서를 바탕으로 진행해 주시기도 했고 그 안에 답이 다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혼자 하면 생각만 하지 막상 그렇게 되질 않는데 인강을 들으며 하니까 또 같이 스터디하는 그런 느낌도 들고 ㅋㅋㅋ 코로나 시국에 인강이라도 없었으면 진짜 폐인 모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패스트캠퍼스의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의 Flask 강의가 좋았던 것이 이론 강의에서 끝이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로 Google Keep을 클론 코딩해 보는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서다. 이게 최종적으로 패스트캠퍼스의 코딩 인강을 선택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flask 강의를 들으면 강의 내용 외에도 공부할게 참 많다 싶었던 게 강의 교재(?)를 꼼꼼하게 GitHub에 과정별로 좌롸롹 정리해 놓으셔서 강의 중에는 플라스크 중심 강의이다 보니까 프론트엔드 쪽으로는 그것을 보면서 복붙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이 걸 그냥 모르고 가져다 쓰면 안 되겠다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GitHub에 정리된 코드와 글을 보고 추가로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수인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여러 번 들어도 어려운 건가......ㅠㅠ)
Flask는 더 진도를 나가고 싶었는데 한 강의를 여러 번 듣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12월에는 좀 더 flask 위주로 학습하고, Flask 프로젝트- Google Keep 클론 코딩하는 강의까지 쭉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11월 한 달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11월 학습 범위
----------------------------------------
파이썬 --->
Part 1. 파이썬 필수 문법
: 필수 문법 파트에서는
- 숫자, 문자, 불린 형 자료형 데이터 및 변수/
- 연산(규칙에 따른 계산)의 종류와 방법과, 입력 함수 자료형 변환 /
- 조건문, 리스트 자료형, 반복문과 같은 제어문과/
- 함수, 딕셔너리, 튜플/
- 클래스와 객체 /
- 모듈과 패키지/
- 파일 입출력과 예외처리에 대해 배웠다.
필수 강의 후 커리큘럼인 실전 미니 프로젝트를 이번 달에 하지 못한 게 아쉽지만
한번 복습 후에는 바로 쭉~~ 수강하자!
Part 2. 파이썬 심화 문법
~~ Ch 02. 자료형 심화까지 //
: 파이썬 심화/자료형 심화 파트에서는
- 문자열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 문자열 포매팅하는 2가지 방법 (format 메서드/ f-string)/
- 리스트 다루는 방법(데이터 삭제, 추가, 리스트 개수 구하기, 요소 삭제, 정렬)/
- 리스트 내포 (for문 if 문 사용해서 리스트 간편하게 만들기)/
- 리스트(딕셔너리) 할당과 복사(리스트 할당 방식 , 복사 방식)/
에 대해 배웠다.
이게 파이썬의 핵심인 것 같고 기본으로 계속 계속 엄청 쓰일 것 같으니
각 파트별 실습 문제 다시 한번 풀어보고 다시 복습행 열차 탑승하자~
--> 파이썬 필수 문법 실습 문제 못 했건 것들 다시 한번 보고
--> --> 실전 미니 프로젝트는 복습 후 1월에 수강하자!
----------------------------------------
flask --->
Part 10. Flask 기초
Ch 01. 프로젝트 소개 및 준비 ~
Ch 03. 템플릿 엔진 기초
: - 프로젝트 소개 및 개발 환경 설정/
- flask 어플리케이션 팩토리 /
- flask 기본 라우터/
- flask 리퀘스트 후크와 어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등 기초적인 flask에 대한 이론과 첫 페이지 띄우기 실습 등을 학습했다.
----------------------------------------
--> Flask강의는 처음부터 다시 들어봐야겠다.. ㅠㅠ
--> 욕심으로 클론 코딩 강의부터 들어보고 싶고 욕심났었는데 왠 걸...... 기초에 충실하자. ㅠㅠ
복습 복습 복습 꼭!!
**12월 학습 예정 범위
----------------------------------------
파이썬 --->
Part 1. 파이썬 필수 문법 복습
Ch 03. 함수 중급~Ch 04. 클래스
----------------------------------------
flask --->
Part 11. Flask 프로젝트 -
Google Keep 프로젝트 완성하기
1순위 : 기초 강의 듣고 바로 시작하기
----------------------------------------
GitHub ---> 깃헙은 기본소양... 😭😭
강의 다시 듣자. ㅠㅠ
----------------------------------------
코딩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보기도 하면서 언어가 이렇게 다양했구나 싶기도 하고 끝도 없이 배워야 하는 거구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일단 한 가지로 지긋이 만들어서 결과물을 낼 줄 알아야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조바심 나지만 참고 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패스트캠퍼스에서 구입한 패키지가 그런 의미에서 지긋하게 배워서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물론 환급을 위해 참가한 챌린지이긴 하지만 패스트캠퍼스의 환급 챌린지를 통해 11월 한 달간 매일 꾸준히 코딩 공부를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30일간의 노트 내용이나 실습 코드를 보면서 다시 한번 복습이 되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좀 더 힘내자 다짐도 하게 되더라. 2021년은 정말 코로나 시국에 뭐 한 것도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했구나 싶어서 연말에 조금이나마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앞으로도 봐야 할 인강이 많이 남았고 공부도 끝이 없겠지만 시작을 잘 선택한 것 같아 다행이다. 지금 비록 하루하루 땅 파고 좌절하고 있지만......ㅠㅠ 힘내자~
적어도 내가 생각한 작은 것들을 구현해 보는 순간까지!!
조금씩 야금야금하다 보면 환갑 전에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다시 영점으로~ 빈 화면을 눈물 주룩주룩 흘리며 채워보리다...
12월도 파이팅!!!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취미부자 > 취미1_코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전공자 왕초보 코딩 어떻게 시작할까? (0) | 2022.06.16 |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0일차 /파이썬 심화 문법 (0) | 2021.11.30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9일차 / 파이썬 심화 문법/리스트 다루기 (0) | 2021.11.29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8일차 / 파이썬 심화 문법/ (0) | 2021.11.28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7일차 /파이썬 심화 문법/ (0) | 2021.11.27 |
댓글